타이어

타이어는 차량의 주행 특성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타이어 종류, 치수, 타이어 공기압 및 속도 등급은 차량의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차량에는 운전석측 도어 필라(앞도어와 뒷좌석 도어 사이)에 있는 타이어 정보 스티커에 따른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권장 타이어

인도 시 차량에는 볼보 순정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타이어의 측면에 VOL1 표시가 있습니다. 이러한 타이어는 주의 깊게 차량에 적용됩니다. 따라서 타이어를 교환하는 경우에는 새로운 타이어에도 이러한 표시가 있어야 차량의 주행 특성, 편안함, 연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새 타이어

타이어는 부식됩니다. 몇 년이 지나면 경화되기 시작하며 동시에 마찰 용량/특성이 점차적으로 열화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타이어를 교환할 때에는 가능한 한 새 타이어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특히 스노 타이어에 해당됩니다. 일련번호의 마지막 4자리는 제조 주 및 연도를 의미합니다. 이는 타이어의 DOT 표시(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이며 4자리로 표기됩니다(예: 0717). 이 경우에 타이어는 2017년 07번째 주에 제조된 것입니다.

타이어 노화

6년이 넘은 모든 타이어는 손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도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타이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노화되며 분해됩니다. 따라서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용으로 보관된 모든 타이어에 해당됩니다. 타이어가 사용하기에 부적절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외부적 징후의 예는 균열이나 변색입니다.

타이어 경제성

타이어 로테이션

타이어 로테이션을 반드시 실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타이어가 얼마나 빨리 노화하고 마모되는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행 스타일, 타이어 공기압, 기후 및 도로 조건입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올바르게 유지하면 마모가 보다 고르게 발생합니다.

트레드 깊이의 편차를 피하고 타이어에 마모 패턴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려면 전륜과 후륜을 서로 교환해야 합니다. 첫 번째 로테이션에 적합한 주행거리는 약 5000 km (약 3100 마일)이고 그 후에는 10000 km (약 6200 마일) 간격으로 실시하면 됩니다.

트레드 깊이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에는 볼보 서비스 센터에 연락할 것을 권장합니다. 타이어 간에 이미 상당한 마모 차이(> 1 mm의 트레드 깊이 차이)가 발생한 경우에는 항상 가장 적게 마모된 타이어를 후륜으로 장착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언더스티어가 오버스티어보다 수정하기가 쉬우며, 차량이 직진을 계속하게 합니다. 오버스티어는 차량의 뒤쪽이 한쪽으로 미끄러지게 하여 차량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상실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전륜에 앞서 후륜이 접지력을 잃지 않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휠 및 타이어의 보관

전체 휠(휠 림에 장착된 타이어)을 보관할 때에는 걸어 두거나 측면이 바닥에 닿게 위치시켜야 합니다.

림에 장착하지 않는 타이어는 측면으로 뉜 상태로 또는 똑바로 선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며 걸어 두지 말아야 합니다.